SK바이오팜, 작년 영업손실 371억원…4분기 '흑자전환'
2024-01-29 17:34:38 2024-01-29 17:34:38
(사진=SK바이오팜)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로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폭이 줄어 4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29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4.2% 오른 3549억원, 영업손실은 37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손실은 940억원 개선됐는데요. 특히 4분기에는 매출 1268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해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은 2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60.1%, 금액으로는 1000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세노바메이트의 4분기 미국 매출은 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 전 분기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4분기에는 용역 매출도 증가했습니다. 아시아 임상 가속화에 따른 진행 매출 증가, 세노바메이트·솔리암페톨의 로열티 수입 및 글로벌 진출 확대에 따른 파트너링 수입,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관련 매출 등 다양한 수익원에서 용역 매출이 발생한 것인데요.
 
SK바이오팜은 "지난해 4분기의 흑자 기조를 계속 이어 올해에는 빠른 성장과 함께 미국에서 신약을 직접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입증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