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11번가 데이”..11번가, 스타 애장품 경매

2010-11-10 16:05:53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SK텔레콤(017670)의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오는 11일 ‘11번가 데이’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스타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어려운 독립유공자를 돕는 ‘스타 자선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선경매에는 2NE1, 션&정혜영 부부를 비롯해 구혜선, 이천희, 이채영 등 11번가 패밀리 스타들이 직접 기증한 소장품이 경매품으로 등장한다.

수익금은 낙찰자의 이름으로 해외에서 영주 귀국한 어려운 독립유공자에게 ‘사랑의 쌀’로 기증될 예정이다.

자선경매 애장품에는 11번가 모델 2NE1의 광고 촬영 의상 및 개인소장품인 바지와 재킷, 머플러 등과 함께, 션&정혜영 부부의 친필 사인 티셔츠와 신발, 구혜선 사인 박스티 등이 있다.

또, 11번가 슈드(SHUD)의 모델인 이채영의 화보 촬영 의상, 스타샵 이천희의 후드티, SK 나이츠 농구단의 유니폼과 사인 농구공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매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더 많은 네티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빅 마우스(BIG MOUTH)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11번가 패밀리 스타 경매’의 URL을 블로그나 게시판에 입력해 이벤트를 널리 알리는 참가자 11명에게는 2NE1의 친필 사인 CD가 선물로 제공된다.

11번가 마케팅전략 조재형 그룹장은 “11번가 데이인 11월 11일을 기념해 뜻 깊은 자선경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좋아하는 스타 애장품도 구매하고, 어려운 독립유공자도 도울 수 있는 1석2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홈페이지(www.11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