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미래의 나"…폴리텍 '그림 우수작 전시회'
전국서 1만1989명 참가…168명 입상
우수작 168점 오는 17일까지 172G갤러리서 관람
2023-11-17 16:04:47 2023-11-17 16:04:47
[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서울 광화문 172G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그리기대회는 전국에서 1만1989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총 168명이 입상했습니다. 수상자들의 작품 168점은 엿새간 관람 가능합니다. 
 
올해 수상작을 통해 미래 주요 직업세계를 전망해보면 우주·신기술·환경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압축됩니다.
 
유치부와 초등부에서는 우주와 관련된 창의적인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습니다. 중·고등부 수상작은 가상현실(VR)디자이너, 반도체 기술공학자, 메타버스 디자이너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직업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밖에 기후·환경문제 해결 메시지를 담은 오존 복원 기사, 멸종위기 조류 보호사, 고래 지킴이 등 친환경 분야의 새로운 직업군도 화폭에 담겼습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우주 경찰을 그려낸 유치부 이채영(6)양을 비롯한 대상 수상자 1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급변하는 사회현상이 우리 아이들의 직업 선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이들이 그린 꿈이 액자 안에 머물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직업훈련기관인 폴리텍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17일부터 엿새간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품을 서울 172G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치부 대상 작품 '우주 경찰'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세종=김유진 기자 y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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