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코프라, 1.8조 뭉칫돈 몰려..경쟁률 1464대 1(최종)
올해 최대 공모주 청약경쟁률 기록
2010-11-05 16:43: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자동차용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 전문기업 코프라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464대 1로 마감됐다.
 
올해 최대 공모주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상장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일반배정물량 35만2000주 모집에 총 5억1545만9450주가 청약에 응했다.
 
공모가는 7000원으로, 청약증거금만 1조8042억9200만원이 몰렸다.
 
코프라는 지난 1997년 설립돼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기능성 폴리머 응용압출가공 방식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용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분야에서 국내 최고 규모로 성장한 기업으로 국내 외 35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코프라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수요예측에서도 1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기관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희재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1본부 상무는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지 못한 증시 주변의 부동자금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며 "무엇보다 회사의 가파른 성장레코드 및 장기 성장성, 최근 자동차 및 화학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기대, 적절한 밸류에이션 수준 등이 투자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코프라는 오는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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