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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들, "체험휴가, 꿀맛 같아"
KT Wonder Creator 체험휴가 업무효율 높아
2008-06-02 12:00:00 2011-06-15 18:56:52
 
KT(대표이사 남중수)가 지난 4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Wonder Creator 체험휴가를 다녀온 직원들의 업무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사원들이 고객 Needs와 가치를 체험하고, 자기계발 등을 통해 창조적 활동능력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총 2000명에게 'Wonder Creator 체험휴가'를 추진하고 있으며,418명이 5 31일까지 1기 체험휴가를 다녀왔다.
 
체험분야는 ▲주요 성장사업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듣고 고객 Needs를 발굴하는 현장체험, IT 기술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봉사로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참석 등과 같은 역량향상, ▲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재충전 시간으로 활용하는 재충전등으로 나뉜다.
 
직원이 체험과제를 제출하면 회사는 직원들에게 휴가직전에 1일당 7만원을 지원한다.
 
KT 1기 체험휴가를 다녀온 직원 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3(65%)의 직원이 매우 만족, 32(29%)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만족률이 총 94%에 이르고, 체험휴가가 자기계발 및 역량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한 직원도 총 92%에 이르는 등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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