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는 8일부터 은행권 저신용자 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만 11월 중 출시하고 나머지 시중은행, 농협, 수협, 지방은행 등은 8일부터 판매한다.
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연 소득 4000만원 혹은 3000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금리는 지난 10월 기준 연 11~14%가 될 전망이다. 소득수준과 기존 대출 규모를 감안해 연 2000만원 이내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총대출한도는 은행 별 전년도 영업이익 규모 등을 고려해 매년 설정ㆍ운용되며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기존 '희망홀씨', '햇살론' 대출 등이 저신용자 위주로 운영돼 5~6등급의 차상위등급 고객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만들어졌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서민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를 적극 판매함으로써 서민금융지원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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