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아시아지역의 빈곤퇴치와 경제.사회개발 인프라 건설을 위해 3년간 35억달러 규모의 협조융자를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ADB, 수출입은행과 ADB간에는 각각 5억달러, 산업은행과 ADB간에는 25억달러 등 향후 3년간 35억달러 규모의 협조융자를 추진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5월 ADB 연차총회에서 "아시아지역의 빈곤퇴치와 경제.사회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해결에 한국이 기여하겠다"고 발표한 'Korea Infrastructure Initiative'의 후속조치로 체결됐다.
한국 측 대표로 MOU에 서명한 이성한 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은 "아시아지역의 빈곤퇴치와 인프라 구축, 환경문제해결에 기여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며 "우리기업이 아시아지역의 인프라 건설시장에 진출하는 지렛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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