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제약바이오산업 정상급 회의 열린다
다음달 4일 뉴욕서 '한-미 제약 CEO 포럼'
2010-10-25 18:02: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미국제약협회(PhRMA, 회장 존 카스텔라니)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 미국 뉴욕에서 '한-미 제약CEO 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제약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수십여명이 참가한다.
 
김인철 LG생명과학(068870) 김인철 대표이사, 이종욱 대웅제약(069620) 이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아제약(000640), 한미약품(128940), 태준제약, YD생명과학 등의 제약사 관계자 및 바이오벤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미국에서는 미국제약협회 외에 미국바이오협회(BIO), 미국제네릭제약협회(GPhA) 임원들과 화이자(Pfizer), 란박시(Ranbaxy)의 CEO, 미국 내 일본계 제약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약가제도 등 한미 양국의 정부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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