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중국 쓰촨 대지진 구호기금 전달
상해사무소 개소식 행사 취소 비용 등 6800만원 기부
2008-05-29 17:08:09 2011-06-15 18:56:52
대구은행은 다음달 19일 계획했던 상해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취소하고 행사비용 전액과 직원 모금액 등45만 위안(한화 약 6800백만 원)을 중국 상해 홍십자회를 통해 쓰촨성 대지진 구호성금으로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번 상해사무소 개소식 행사에 중국 금융당국, 상해시 정부 지도층 인사 등 200여명의 내외빈을 초청해 대규모 개소식 행사를 준비해 왔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내외빈을 모시고 상해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겪고 있는 중국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 판단돼 일체의 외부행사를 취소하고 개소식 행사비용 전액과 직원들의 모금액을 구호성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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