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신혜 기자] 롯데가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는 2월 첫 번째 ESG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사진은 테마파크 최초로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한 모습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첫번째 ESG보고서 발간
롯데월드는 최근 2021년, 2022년 상반기 ESG 경영에 대한 전략과 성과를 담은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롯데월드의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담은 첫 보고서로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라는 전체적인 방향성을 지닌 롯데월드의 ESG 비전과 전략 과제 전반과 수행 성과를 담았습니다.
환경분야에서는 핵심 키워드를 ‘그린월드(Green World)’로 정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40 탄소 중립 로드맵 수립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 전략 이행, 수자원 선순환 확대, 폐기물 절감 노력과 성과에 대해 다뤘습니다. 사회분야에서는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투게더 월드(Together World)’를 핵심 키워드로 꼽고 테마파크만의 장점을 살린 특색 있는 사회 공헌 활동 ‘드림업(Dream Up) 캠페인’,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는 조직 문화 개선 노력 등을 담았습니다.
지배구조분야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페어 월드(Fair World)’를 핵심 키워드로 설정해 롯데월드의 현재, 미래 가치와 관련한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확립을 위한 윤리 준법 경영 내재화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도입한 세븐일레븐 종이얼음컵 (사진=세븐일레븐)
친환경 콘크리트개발, 종이얼음컵 확대
롯데건설은 친환경 건설 신소재 기술개발 벤처기업인 위드엠텍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콘크리트는 시멘트 100%를 사용한 콘크리트 대비 최대 90%의 이산화탄소 저감이 가능해 친환경 콘크리트로 아파트 시공 시 1000가구 기준 약 6000톤의 내재탄소 저감이 가능하며 나무 약 4만200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레귤러 사이즈(180g) 플라스틱 얼음컵을 종이얼음컵으로 전면 대체합니다. 세븐일레븐 측은 이로 인해 연 5000만개가 넘는 플라스틱컵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외부 전경 (사진=롯데)
따뜻한 사회 위한 노력 지속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에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이하 연합생활관)’을 개관했습니다. 연합생활관은 롯데장학재단이 주거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0월 지상 8층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입니다. 총 69실에서 138명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롯데GRS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롯데GRS는 무인 주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디지털 교육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해 캠페인, 교육 및 현장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신혜 기자 yesss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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