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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년 가수 김현철, 단독 라이브 콘서트 '평안'
2023-02-21 16:08:24 2023-02-21 16:08:2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34주년을 맞은 가수 김현철이 단독 라이브 콘서트을 열고 음악 팬들과 만납니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3월 17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6시 이틀 연속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평안’이라는 주제로, 브라스가 가미된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곡들을 무대에 올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조삼희(기타), 이태윤(베이스), 이상민(드럼), 이효석(건반), 장효석(색소폰), 박준규(트럼펫), 최재문(트롬본) 등 7인 밴드가 함께 합니다.
 
김현철은 "'시티팝'이라는 장르로만 저의 음악을 규정하지 않고 싶다"며 "앞으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편안할수 있는 마음으로 성숙해가는 '평안'한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오랜 기간 방송DJ로 다져온 김현철의 입담이 있는 만큼 ‘토크쇼’ 형식도 곁들여집니다.
 
김현철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메타체인그룹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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