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멋사 대표, '메타콩즈 수십억 횡령' 무혐의 처분 받아
2023-02-14 19:35:15 2023-02-14 19:35:15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멋사) 대표가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메타콩즈' 전 경영진으로부터 받은 횡령, 사기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구 메타콩즈 경영진 측이 제기한 이 대표의 업무상 배임 및 횡령, 사기 등 사건 2건과 관련해 불송치(범죄 인정 안 됨, '무혐의')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메타콩즈 전 경영진은 이 대표를 지난해 9월13일 횡령 및 업무상배임, 사기 등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해 7월 메타콩즈의 NFT 판매 프로젝트 '라이프 고즈 온 민팅'에서 생긴 판매대금 약 931.625 이더리움과 용역비 5억98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멋사는 "그동안 수사기관의 판단이 있기까지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소명에 임해왔다"며 "이 같은 수사 결과는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며 "'메타콩즈 사태' 이후 홀더와 직원들,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도의적인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기업인수 의지를 밝혀왔다. 올해 초 나성영 대표 선임과 신임 이사회 구성을 마침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멋사는 "이두희 대표와 함께 스타트업과 NFT 시장에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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