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고유가 극복 "원자력발전소 대규모 확충"
2008-05-29 14:09:58 2011-06-15 18:56:52
영국이 고유가 극복을 위하 방안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대규모 확충방안을 마련했다.
 
29일 영국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석유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원자력 발전 설비를 대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영국 총리는 세계가 이미 고유가의 피해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영국은 현재 전체 전력량의 20% 수준에 달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의 확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 허튼 영국 규제개혁부장관은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립은 현재의 발전소를 증설하거나 새로 건립하는 방안, 추가로 다른 부지에 새로 발전소를 건립하는 방안 등 모든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정부의 원자력 발전소 대규모 확충 계획에 대해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원자력 발전 확충으로 고유가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 이라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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