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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위기 지역 중기 '스케일업 R&D' 지원 공고
위기지역·업종 현장 맞춤형 솔루션 지원
2023-01-26 12:00:00 2023-01-26 14:17:51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스케일업(scale-up) R&D 지원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현장수요형 R&D(1단계)를 통해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에 현장맞춤형 기술 애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케일 업 R&D(2단계)를 연계지원해 신제품 개발과 제품 고도화 등 지속성장을 지원합니다.
 
 
2023년 지원예산은 총 54억원으로 1단계 4억원(400만원, 100개 과제, 정부출연금 100%), 2단계 50억원(1억원, 50개 과제, 총사업비의 75% 이내)을 지원합니다.
 
올해부터 기존 산업 위기 대응 특별 지원 지역 소재 시·도(경남·울산·전북·전남) 내 위기 업종(조선·자동차) 영위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소재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또 2022년 10월 지정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소재 시·도(경북) 내 철강산업 영위기업 및 위기징후 단계가 '주의' 또는 '심각' 지역으로 결정된 중소기업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입니다.
 
사업은 2월6일부터 3월6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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