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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터치 후 약세로 전환
2023-01-17 09:08:37 2023-01-17 09:08:37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터치한 이후 하락세로 방향을 튼 모습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단기 반등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9시4분 현재 전날 대비 9.09포인트(0.38%) 내린 2390.77을 기록 중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각각 337억원, 343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개인은 670억원 매수 우위입니다.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약세입니다. 삼성전자(005930)가 0.16% 하락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1.14% 내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기아(000270)는 소폭 상승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0.27% 내린 714.96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6억원, 44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개인은 419억 매수 우위.
 
하락세를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은 상승 중입니다. 1238.80원으로 전날 보다 3.50원(0.28%) 오르고 있습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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