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ETF 순자산 5.6조..전분기比 19%↑
펀드런 불구 상대적 투자수요 급증
2010-10-18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3분기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전분기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3분기 ETF 시장동향'에 따르면 순자산총액은 전분기 보다 19% 증가한 5조6372억원을 기록했다.
 
장외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보수가 낮고 투명성이 높은 ETF로의 투자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장전체 순자산총액이 증가했다.
 
반면 3분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023억원으로, 전분기 1225억원 보다 16.43% 감소했다. 파생상품 ETF 등의 거래가 증가한 반면 배당소득세 부과의 영향으로 해외 ETF를 중심으로 거래가 급감했기 떄문이다.
 
해외ETF 거래량이 74.07% 급감한 가운데, 파생상품ETF 거래량은 9.61% 늘어나 전체 거래대금의 45.2% 점유하며 전체 ETF 유형 중 2위 기록했다.
  
TIGER WTI선물 ETF가 새로 출시되며 상품ETF 자산총액 역시 전분기 보다 150% 늘었고 섹터ETF 순자산총액이 31.2%, 채권ETF가 25.2% 증가했다.
 
전체 주식형펀드 중 ETF가 분기수익률 상위 10개 중 5개가 포함됐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조선 ETF와 KODEX 철강 ETF가 각각 수익률 41.11%, 27.27%로 1,2위를 차지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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