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호텔신라에 대해 최근 주가는 기술적 조정을 반영했지만 향후 주가 상승여력은 내년 영업전략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국내외 입출국자 대기 수요 회복과 실적 턴어러운드에 집중되며 최근 주가는 3분기 영업에 대한 과도한 실망감과 유로FTA에 대한 기우로 기술적 조정을 반영했다"면서 "그러나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은 내년 영업 전략에서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텔신라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내년 영업전략으로 ▲ 인천공항 내 관광공사 철수에 대응 ▲ 김포공항 재 입찰 ▲ 루이비통 공항 입점 ▲ 중국으로 호텔 사업 확장 등을 꼽았다.
안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3818억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255억원이 추정된다"며 "올해 내국인 출국자 수요는 과거 2년간 원화환율 약세로 급감했던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연중 증가 반전을 보였고 이에 면세점은 분기마다 전년대비 서프라이즈 실적을 시현하고 있는데 그 효과로 3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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