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스피밴드 1830~2800 전망-메리츠證
2010-10-18 08:58: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내년 코스피지수가 2800까지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18일 내놨다.
 
내년 통화가 재팽창하는 리플레이션 시대에서 승자는 주식이 될 것이라는 이유다.
 
심재엽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내년 경기선행지수 반등에 힘입어 상반기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내년 코스피지수 밴드를 1830~2800포인트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심 팀장은 "내년 증시는 올해보다 지수변동성은 축소되고, 2000선 안착 후 추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 팀장은 "내년 세계 경제는 선진국 정부 주도의 성장기조가 끝나면서 전세계 GDP 성장률이 3.6%로 올해 4.45% 보다 둔화되겠지만 더블딥 우려 해소, 고용 소득 증대, 경기선행지수 반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민감주 중심의 관심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내년 국내기업의 순이익은 13.4% 증가할 전망인데, 그 중 에너지업종이 20.6%, 산업재 14.8%, 의료 15.7%, 금융 15.8%, 통신서비스 21.7% 증가하며 평균을 상회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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