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내년 코스피지수가 2800까지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18일 내놨다.
내년 통화가 재팽창하는 리플레이션 시대에서 승자는 주식이 될 것이라는 이유다.
심재엽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내년 경기선행지수 반등에 힘입어 상반기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내년 코스피지수 밴드를 1830~2800포인트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심 팀장은 "내년 증시는 올해보다 지수변동성은 축소되고, 2000선 안착 후 추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 팀장은 "내년 세계 경제는 선진국 정부 주도의 성장기조가 끝나면서 전세계 GDP 성장률이 3.6%로 올해 4.45% 보다 둔화되겠지만 더블딥 우려 해소, 고용 소득 증대, 경기선행지수 반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민감주 중심의 관심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내년 국내기업의 순이익은 13.4% 증가할 전망인데, 그 중 에너지업종이 20.6%, 산업재 14.8%, 의료 15.7%, 금융 15.8%, 통신서비스 21.7% 증가하며 평균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