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서울우유.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 노사가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한 가운데 서울우유 노조가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13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 노조는 이날 노사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12일 새벽 서울우유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잠정 합의안 타결로 현재 노조는 업무를 정상화했다.
앞서 지난 7일 서울우유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자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은 당초 임금 동결을 제시했다가 1%대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업계 1위인 서울우유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각에서 서울우유 제품 공급에 차질 우려가 나왔으나 노사가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하면서 우려했던 공급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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