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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메리츠그룹주, 화재·증권 완전 자회사 편입 결정에 '급등'
2022-11-22 09:29:55 2022-11-22 09:29:55
[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메리츠그룹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메리츠화재(000060)메리츠증권(008560)을 완전 자회사화 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는 전거래일대비 8000원(29.91%) 뛴 3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메리츠화재는 전날보다 1만원(28.01%) 급등한 4만5700원, 메리츠증권은 1280원(28.31%)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전날 공시를 통해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 편입을 위한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 주주에게 보통주 1주당 메리츠금융지주 보통주 1.26657378주 교환을 결정했다. 메리츠증권 보통주 1주당 메리츠금융지주 보통주 0.1607327주로 지급키로 했다. 메리츠화재의 주주확정 기준일은 12월6일, 메리츠증권은 내년 2월3일이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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