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 CCSS기반 실적 성장 기대…매수-유안타
2022-11-17 09:09:25 2022-11-17 09:09:25
[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에스티아이(039440)에 대해 중앙약품공급시스템(CCSS,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 기반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8850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에스티아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CCSS와 세정·식각·현상시스템(Wet System)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CCSS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평택 3공장에 이어 평택 4공장,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 내 신규 생산시설(Fab)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현지 대응을 위한 현지법인도 구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3분기 기준으로 누적 영업이익은 271억6000만원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인 256억원을 상회했다"며 "2022년 매출액은 4186억원, 영업이익은 34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31.0%, 33.8%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속적 연구개발(R&D)투자로 2021년 하반기부터 구체적 성과가 나고 있으며, 향후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실적 기대도 높다는 분석이다.
 
권 연구원은 "반도체 후공정 리플로우(Reflow)장비, 반도체 기판 FC-BGA 현상기 장비, 디스플레이 잉크젯(OCR) 장비들을 개발해 수주에 성공했다"며 "올해부터 신규 장비 매출 인식 본격화로 인프라 장비 기업에서 공정장비 기업으로의 인식 변화가 기대돼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폴더블 폰에서 폴더블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과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향 OCR 장비를 개발했으며 수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