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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30일 오픈
아파트 167가구·오피스텔 32실 규모
2022-09-30 10:32:06 2022-09-30 10:32:06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투시도. (사진= SM동아건설산업)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SM그룹 SM동아건설산업은 강원 강릉시 포남동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의 모델하우스를 3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84·126㎡ 아파트 167가구(전용 84㎡ 163가구, 전용 126㎡ 펜트하우스 4가구)와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올해 재계 순위 34위 SM그룹 SM동아건설산업이 맡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다. KTX강릉역 일대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컨벤션과 전시장,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이 계획돼 있다.
 
주거 인프라의 경우 KTX강릉역 주변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 보건소, 고려병원, 동인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동부시장, 중앙시장, CGV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주변에 포남소공원, 말나눔터공원, 화부산, 강릉대남천 등 녹지공간과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올림픽파크 등이 인접하다.
 
교육여건으로 단지 반경 1㎞ 내 교동초, 포남초, 하슬라중, 명륜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자리한다. 포남동과 교동 일대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강릉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만 지나면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수도권과 달리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제한에 대한 규제가 없다.
 
단지 입주는 오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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