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대량환매 불구..지수 상승에 순자산 '+'
2010-10-06 11:42: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지난달 대량의 펀드자금 순유출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 상승에 힘입어 펀드 전체 순자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0년 9월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조9000억원의 자금 순유출에도 불구하고 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월대비 6조2000억원 증가한 318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평가액 증가에 따른 것이다. 지난 한 달간 코스피 지수는 7.24% 올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식형 펀드는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투자원금회수 등으로 인해 4조1093억원의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평가액 증가로 순자산은 전월비 2조5298억원 증가한 100조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경우 국고채 금리 하락에 따라 자금이 유입되면서 순자산이 전월대비 9993억원 증가한 5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는 수익률 하락 등으로 인해 6412억원의 자금 순유출을 기록하며 순자산은 전월대비 5025억원 감소한 7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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