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이 초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6월초 예탁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오픈한 ‘SNI강남파이낸스센터’(지점장 박경희)점의 예탁자산이 4개월만에 4500억원 증가, 지난달 30일 현재 1조53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4개월간 삼성증권 강남권 점포 29개의 평균 자산 증가액이 878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SNI강남파이낸스센터의 증가액은 5배가 넘는다.
이 지점이 주로 취급하는 상품은 'UHNW(Ultra High-Net Worth)고객' 전용 랩 상품인 ‘SAA’, 사모형 글로벌 공모주펀드, SPAC사모펀드 등 맞춤형 상품이다.
박경희 지점장은 “시장에 이슈가 될 상품을 사모형으로 조성하는 기동력과 자문사 펀드 매니저와의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운용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최근 급속히 성장하는 초고액자산가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초 UHNW(Ultra High-Net Worth)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오는 7일 장충동 호텔신라에 SNI 2호점을, 이달말에는 3호점인 코엑스인터컨티넨탈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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