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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쏘카, 코스피 입성 첫날 혼조세…공모가 '등락'
2022-08-22 09:14:34 2022-08-22 09:14:34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유니콘 특례상장 1호 기업으로 기업공개(IPO) 대박을 노리던 쏘카(403550)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기준으로 등락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쏘카는 시초가 대비 1.43% 내린 2만7600원에 거래 중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와 같은 2만8000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쏘카는 기관 수요예측 과정에서 흥행에 실패한 후 공모가를 대폭 낮춘바 있다. 기존 공모가 희망밴드(3만4000원~4만5000원) 보다 낮은 2만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하고 공모 물량도 20% 줄였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도 기존에 기대했던 1조1436억원에서 916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흥행도 부진했다. 최종 청약경쟁률은 14.4대 1에 그쳤다. 청약증거금도 1834억원에 그쳤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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