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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수도권서만 공동주택 4만6736호 분양예정
2010-09-30 13:00:03 2010-09-30 13:00:03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다음달 전국에서 1만8350채의 공동주택이 분양되는 등 4분기에는 수도권에서만 4만8165채의 입주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3098채의 공동주택을 분양하는 등 전국에서 9090채의 공동주택을 분양했는데 이는 최근 5년간 9월 대비 전국은 66%, 수도권은 79% 감소한 것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지난해 9월보다는 전국은 69%, 수도권은 79% 줄었는데 이는 최근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연기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의 누계실적은 전국 15만294채, 수도권 9만7967채를 분양해 최근 5년간 9월 대비 전국은 18% 감소했고, 수도권은 13% 증가했습니다.
 
10월에는 전국 1만8350채, 수도권은 9282채가 분양될 예정인데 수도권에서는 서울 677채, 경기 5329채, 지방에서는 충북 2309채, 부산 1601채 등의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만3695채, 임대주택 4655채가 분양될 예정인데 민간이 66%(1만2113호), 공공 34%(6237호)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4분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수도권 4만8165채로 3분기 입주예정 물량 4만6736채보다 1429채가 증가했고, 최근 5년 동기 평균입주물량에 비해서는 22% 증가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549채, 인천 1만354채, 경기 2만7262채로 집계됐습니다.
 
입주예정 아파트 정보는 전월세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를 통해 공개됩니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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