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매각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우조선범대위)가 산업은행의 ‘단독 매각주간사 철회’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서명운동과 상경집회, 인간띠잇기 등 행사를 잇따라 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범대위는 산업은행의 단독 매각주간사 방침과 관련 두산중공업 등 인수의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우조선범대위는 이같은 상황에서 매각이 진행될 경우 특정기업 몰아주기나 졸속매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 산업은행 단독 매각주간사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부터 경남 거제시 신현읍과 옥포, 장승포 등 주요 도심지에서 일제히 서명운동에 들어가며, 28일은 대우조선노조와 함께 서울로 상경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집회를 가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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