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하나생명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질병 보장을 직접 고르고 설계할 수 있는 DIY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생명이 출시한 ‘(무)손안에 골라담는 건강보험’은 심장, 뇌, 간, 폐, 신장 중 소비자가 원하는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체 부위별 질병을 심도에 따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나누고 단계별로 차등해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뇌 보장 계약에 가입한 경우, 1단계인 뇌혈관질환으로 진단을 받으면 2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2단계인 뇌졸중 진단을 받으면 8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3단계인 뇌출혈 진단을 받으면 1000만원을 지급한다. 만약 첫번째 진단에서 2단계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면 1000만원이 한 번에 지급된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20년으로 1년에 한 번 보험료를 내는 연납과 총 보험료를 한번에 내는 일시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승열 하나생명 사장은 “보험료의 낭비 없이 손님이 직접 원하는 보장을 조합해서 만들 수 있게 한 것이 전 상품의 인기에 주효했던 만큼, 손님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하나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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