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 13살 반려견과 작별 "부족한 엄마여서 미안"
"기도해주신 많은 분 너무 감사"
"13년간 큰 기쁨이자 행복"
2022-07-21 20:32:44 2022-07-21 20:32:44
(사진=배우 김하영 인스타그램)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배우 김하영이 13살 반려견을 떠나보내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21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제이가 하늘로 긴 소풍을 떠났어요"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믿어지지가 않고 꿈만 같다"며 "제이를 부르면 당장이라고 입에 화장실 슬리퍼 물고 꼬리 흔들며 달려올것만 같다"고 슬픔을 전했다.
 
(사진=배우 김하영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우리제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행복한 소풍이 되길 기도해주신 많은 분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하영은 "13년간 엄마 딸로 착한 딸로 지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너는 우리에게 큰 기쁨이자 행복이었어, 많이 부족한 엄마여서 미안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조금만 기다려, 다시 만나자 사랑해 내 딸"이라며 작별 인사를 했다.
 
한편 김하영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재연 배우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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