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올해만 세번째 게임 발급…넵튠 자회사 게임 포함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인피니티' 판호 발급받아
2022-07-13 12:09:17 2022-07-13 13:13:57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중국 정부가 올해에만 세번째 게임 판호를 발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12일 오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67개 게임을 대상으로 자국산 온라인 게임에 판호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 4월 45개, 6월 60개 자국산 온라인 게임에 판호를 발급한 바 있는데, 올해 세번째다. 또 이달에는 허가된 게임수가 좀더 늘었다. 업계에선 이번 판호 발급에 대해 중국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성장 정체를 겪으면서 게임업 활성화를 통한 분위기 전환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판호 발급 대상 중엔 국내 게임사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인피니티'라는 명칭의 게임이 판호 목록에 올라있다. 님블뉴런은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217270)의 자회사다. '이터널 리턴: 인피니티'는 생존 배틀로얄 전략 PVP게임(이용자간 대결)이며, 모바일 게임으로 지원된다.
 
해당 게임의 퍼블리싱은 텐센트 계열사인 아이드림스카이가 맡는다. 아이드림스카이는 펄어비스(263750)의 검은사막 모바일 버전을 중국에 퍼블리싱한 곳으로, 지난해 6월 '검은사막 모바일' 판호를 발급받은 바 있다. 님블뉴런은 지난 5월 해당 게임의 중국 내 테스트도 한 차례 실시했으며 향후 중국 현지 출시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이터널 리턴 인피니티 이미지. (사진=님블뉴런)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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