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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00 회복 출발
2022-07-07 09:16:23 2022-07-07 09:16:23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2310선까지 올라서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33포인트(0.97%) 오른 2314.3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 2300선이 붕괴됐으나 하루 만에 다시 회복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억원, 41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8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 전반이 오름세로 출발한 가운데 기계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 화학, 건설업 등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특히 삼성SDI(006400)LG화학(051910)이 각각 3.07%, 2.17% 급등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4포인트(1.05%) 오른 752.4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8억원, 100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38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위메이드(112040)가 4%대 급등 중이며 알테오젠(196170)(-0.16%)은 소폭 내리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과 같은 130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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