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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더현대서울에 목화솜 포토존 품은 팝업스토어 열어
성수동에 이어 두 번째…6월27일부터 7월31일까지 운영
2022-06-27 12:14:23 2022-06-27 12:14:23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에 '씰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씰리침대가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사진=씰리코리아)
 
씰리침대는 지난 4월 선보였던 성수동 '씰리 매트리스 팩토리'에 이어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독특한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밀레니얼+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서울 4층에 마련됐고, 6월27일부터 7월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41년 전 시작된 씰리의 창립 스토리와 함께 '슬리핑 온 어 클라우드(Sleeping on a Cloud)'라는 씰리의 초창기 슬로건을 주제로 하고 있다. 우연히 목화 솜뭉치에서 잠들어 편안함과 포근함을 느낀 후 세계 최초로 목화솜을 넣은 침대 매트리스를 개발하게 된 씰리 창립자 다니엘 헤인즈의 일화를 시각적인 요소로 구현했다.
 
특히 흰색의 목화로 장식된 포토존은 구름 장식의 조형물과 함께 꾸며졌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미니 목화 꽃다발을 증정한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지난 4월 성수동 팝업스토어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에 힘입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더현대서울에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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