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硏 "내년 경제성장률 4.3% 전망"
2010-09-23 14:21:47 2010-09-23 15:10:13
현대경제연구원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3%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23일 발표한 '2011년 국내 경제 전망과 정책 과제'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 경제는 5.9% 성장하겠지만, 내년에는 세계 경기의 상승세가 약해지고 내수 경기가 둔화해 성장률이 4.3%로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올해 4.2%에서 내년 3.8%로 설비투자 증가율은 올해 20%에서 내년 8.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투자 증가율은 0.2%에서 1.5%로 조금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서울 및 수도권의 공급 물량 증가와 미분양 아파트 해소 부진 등으로 민간의 부동산 경기는 계속 위축될 것"이라며 "건설투자는 내년에도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세종시, 혁시도시 등 공공부문의 토목 공사에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올 하반기 3%로 높아지고, 내년에도 연간 3.0%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수지는 신흥국의 경기 상승에도 선진국의 성장률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많아지며, 흑자 폭이 올해 230억달러에서 내년 11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률은 올해 3.8%에서 내년에 3.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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