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워런트, 조기종료 발생기준가 '근접'..투자유의
2010-09-17 16:24:16 2011-06-15 18:56:52
한국거래소는 17일 조기종료 ELW(KOBA 워런트)가 조기종료 발생기준가에 근접, 투자자 유의를 당부했다. 
 
KOBA 워런트는 일반 ELW(주식워런트증권)에 조기종료(Knock-out)조건이 붙은 상품으로,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에 이를 경우 자동적으로 상장폐지돼 손실확대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조기종료 ELW는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에 대해 98% 이상의 접근도를 기록했다.
 
접근도가 98% 이상인 ELW는 대우OB13KOSPI200조기종료풋, 도이치0091KOSPI200조기종료풋, 동부0348KOSPI200조기종료풋, 동부0353KOSPI200조기종료풋, 맥쿼리0A71KOSPI200조기종료풋 등 5개 종목이다.
 
접근도는 기초자산의 현재가격이 조기종료 발생기준가에 다가선 정도로, 접근도가 높을수록 조기종료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셈이다.
 
기초자산의 현재가격이 조기종료 발생기준가격에 도달할 경우 해당 ELW는 그 즉시 거래가 정지되며 그 다음날 상장폐지된다.
 
이 경우 투자자는 해당 종목이 가진 잔존가치를 돌려받게 된다.
 
이와 관련, 거래소는 “조기종료 ELW 시장개설 초기임을 감안해 시장이 안착될 때까지 접근도 98% 이상인 경우 시장안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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