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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경제 회복 돕는다
숙소 방문 캠페인 참여
2022-05-24 15:35:15 2022-05-24 15:35:1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숙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리플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동해·삼척·영월·울진 지역의 7만원 초과 숙소 상품에 대해 4만원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북·강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 대상 숙소는 해당 지역의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이며, 입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기간 중 가능하다. 또한 트리플은 숙소 검색 시 총 11만원의 쿠폰팩을 제공하고, 숙소를 예약하면 투어·티켓 7%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캠페인에 트리플이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자들에게 더 나은 혜택뿐 아니라,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플이 경북 및 강원 산불 피해 지역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숙소 프로모션을 연다. (이미지=트리플)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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