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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순, 성비위 논란에 "국민 불쾌감 느꼈다면 사과"
2022-05-17 15:57:13 2022-05-17 15:57:13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17일 자신에게 제기된 성비위 논란에 대해 "국민들에게 상처가 되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당연히 사과를 드려야 맞다고 생각한다. 그 점에 대해 먼저 사과 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비서관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제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고 여러 국민들께서 염려하고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윤 비서관은 성 비위 전력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002년 출간한 시집에서도 왜곡된 성 인식을 드러내 질타를 받고 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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