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설비 등에 쓰이는 산업용 자재인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대해 무역위원회가 덤핑 판정을 내렸다.
지식경제부는 15일 국내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디케이씨가 신청한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반덤핑 조사에서 덤핑으로 인해 국내산업에 실질적인 피해가 간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은 석유화학과 LNG선박, 담수화설비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자재로 국내 생산업체는 디케이씨 1곳이다.
디케이씨는 포스틸이 자본참여를 하고 있으며 이밖에 스틸 후판을 수입하는 업체는 영광스텐, 유봉, 한국스미낀붓산,
두산중공업(034020) 등이 있다.
무역위원회는 이번 판정으로 일본산 제품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시장이 상실돼 생산량과 판매량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는 디케이씨의 입장을 인정한 셈이다.
무역위는 앞으로 3개월간 본조사를 실시한 뒤 덤핑방지관세부과 여부를 기획재정부에 최종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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