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28일부터 원화마켓 지원…빅5 체제로 재편
이준행 대표 "합리적 수수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것"
2022-04-21 18:15:05 2022-04-21 18:15:05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앞으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에서 현금으로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일이 가능해진다. 고팍스의 원화 마켓 지원으로 관련 시장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기존 빅4에서 빅5 체제로 확대 재편될 전망이다.
 
고팍스는 이달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원화마켓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1일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를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고팍스는 지난 2월 15일 전북은행에 법인 명의의 집금계좌(실명계좌)를 개설했다. 그리고 지난달 7일 FIU에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고팍스에서 가상자산을 현금으로 매매하려는 사람은 전북은행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 2월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체결해 원화마켓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고팍스는 오는 28일 전까지 FIU로부터 변경 신고 수리 관련 필증을 수령한 뒤 필요한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앞으로 특금법에 따른 자금세탁 방지 등 의무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합리적인 수수료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내 공정한 경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팍스 CI.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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