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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이커머스 신사업 청신호…샤오미 신제품 완판
샤오미 신제품 '레드미노트 11' 시리즈 사전 예약 완판
2022-04-20 09:53:22 2022-04-20 09:53:22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샤오미 공식 파트너인 에이루트(096690)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이동통신사 SK텔레콤 티다이렉트샵, LG유플러스 온라인샵을 포함 자사몰인 에이루트몰 등을 통해 샤오미 ‘레드미노트 11’ 시리즈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한 결과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6.67인치의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플래그십 레벨의 스냅드래곤 695 칩셋으로 구동돼 발전된 5G 접속성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레드미노트 11 프로 5G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50% 충전하는 데 약 15분밖에 안 걸리는 플래그십 레벨의 67W 터보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또, 108MP 메인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고해상도와 사실적인 디테일로 삶의 중요한 순간을 캡쳐할 수 있다.
 
에이루트는 자사몰에서 그래파이트 그레이, 폴라 화이트, 애틀랜틱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스토리지 모델인 ‘6GB+128GB’와 ‘8GB+128GB’를 각각 39만9300원과 42만9000원의 가성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포토 후기 이벤트를 개최해 풍성한 사은품(55인치 TV, G10 무선청소기 등)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루트는 레드미노트 11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 TV ‘Mi TV 4S’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판매 중인 샤오미 무선 청소기 G10을 비롯해 다양한 가성비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이커머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산업용 프린터 전문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에이루트는 이커머스 사업을 통해 회사의 외형 성장 및 안정적인 수익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커머스 사업으로 지난해 13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약 50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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