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렌즈 부품소재업체 코렌은 13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코렌이 이번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20만주이며 상장예정주식수는 575만271주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152만3500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공모예정가는 5800원에서 6600원(액면가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으로 69억6000만원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4일과 5일 진행되며 11일부터 12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며 상장과 매매개시 예정일은 다음달 22일이다.
1999년에 설립된 코렌은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고화소 카메라폰 렌즈사업과 지문 인식용 렌즈 및 차량용 카메라렌즈, CCTV용 렌즈사업 등을 하는 광학렌즈 전문 기업이다. 향후 의료용 캡슐 카메라 렌즈 사업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의료광학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코렌의 지난해 매출액은 653억원으로 전년대비 95%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178%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7억원을 기록했다.
고화소 카메라폰 렌즈의 시장수요가 급증하며 이를 수용하기 위해 2002년 중국현지에 100% 출자한 생산 인프라 기지를 구축했다.
이종진 코렌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핵심 기반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응용 기술 개발에 주력해 시장을 견인하는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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