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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헬로비전, LG전자 미래 먹거리 ‘전기차 충전’ 낙점에 ‘급등’
2022-04-13 09:18:17 2022-04-13 09:18:17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LG전자(066570)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택했다는 소식에 LG헬로비전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LG헬로비전(037560)은 전거래일 보다 810원(15.67%) 오른 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헬로비전이 신사업으로 전기차 충전, 클라우드 PC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 기대감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기차 충전 소프트웨어, 기구 설계 및 플랫폼 등 R&D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 말부터 A&B(Automotive & Business Solutions) 센터를 신설하고 모빌리티 융복합 서비스 분야의 선행 개발을 해왔다. 그 일환으로 2020년 GS칼텍스가 서울 서초구에 연 미래형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을 시범 공급하기도 했다.
 
LG헬로비전은 환경부가 선정한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자로 충전기 설치부터 유지 관리,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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