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40세대 주택 매입비율…경기도 최상위권
한양,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공급 예정
2022-04-12 10:24:27 2022-04-12 10:24:27
한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 (사진=한양)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지난해 경기도 안양시 주택 매입자 중 20~40세대 비율이 71%으로 조사되며 경기도 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거래 매입자 연력대별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안양시 아파트 매입자 총 5679명 중 약 71%에 해당하는 4062명이 2040세대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광명(76%), 화성(72%)에 이어 경기도지역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서울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서울과 인접한 지역 중 교통과 도심개발 등이 이뤄지고 있는 안양시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안양에 2040세대 수요가 늘면서 오피스텔도 실거주를 위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안양시 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 최근 입주를 시작한 오피스텔들은 계약자들의 실거주 비율 평균이 약 50%로 절반 정도로 나타났다.
 
분양시장 분위기도 양호하다. 지난해 9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서 공급된 '이안 테라디움 비산' 오피스텔은 108실 모집에 2458건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평균 22.7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5개 타입 모두 마감됐다.
 
수요세가 몰리는 상황에 안양시에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양은 4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에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55㎡ 169실 규모다. 2040세대를 겨냥한 쇼룸형 드레스룸과 펜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설계가 적용되며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이 모두 기본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안양 오피스텔 단지 계약자 비율을 보면 2040세대의 계약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대부분 실거주를 고려하는 수요자"라며 "특히 안양은 서울 접근성이 높고 경기도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향후 GTX-C, 행정업무 복합타운 등 개발사업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2040 실수요자들의 안양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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