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 절반 기부 약속을 이행하고자 만든 사회공헌 재단이 출범 9개월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1일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혁신조직을 지원하는 '임팩트 그라운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노동환경과 아동복지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혁신조직 6개를 선정해 총 100억 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국내 비영리 단체 지원 프로그램중 최대로 사업명은 '좋은 대지 위에서 자란 나무가 훌륭한 숲을 일군다'다. 이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사회혁신조직이 소셜 생태계에서 견고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선발된 조직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세상을 품은 아이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여성환경연대 △인권재단 사람 △푸른나무재단 등 6곳이다.
브라이언임팩트 측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혁신가와 조직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 사진/카카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