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톤브릿지벤처스,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스톤브릿지벤처스는 공모가(8000원)보다 10% 낮은 7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6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보다 8.06% 낮은 수준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지난 9일~1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0.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9000원~1만500원)보다 낮은 8000원으로 정해졌다. 15~16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22.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921억원 규모의 증거금이 몰렸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중소기업 창업 투자회사로서 벤처투자조합 및 사모집합투자기구 결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현재 벤처투자조합 13개, 사모투자합자회사 5개를 운용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