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불패'도 꺾였다…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
강남4구 아파트값 0.01% 하락
2022-02-10 17:38:30 2022-02-11 08:46:06
 
사진/한국부동산원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부동산 시장에 추가 금리인상 우려 등 다양한 하방압력이 작용하며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공행진을 기록하던 강남4구 아파트값도 1년8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2월 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1%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특히 길음뉴타운 등 대단지 위주로 매물이 쌓인 성북구는 0.05% 떨어지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은평구와 마포구는 각각 0.04%, 0.02% 하락하며 그 뒤를 이었다.
 
강남 지역에서도 하락 전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서초와 강남구는 매수세가 위축되며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송파구는 그동안 상승폭이 높았던 인기 단지에서 하락거래가 발생하며 0.02% 하락했다. 강동구와 강서구도 각각 0.02%, 0.01% 하락했다.
 
경기도와 인천 아파트값은 각각 0.02%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전주 대비 소폭 축소됐다.
 
지역별로 보면 화성시가 0.11% 하락하며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중원구와 인천 중구는 각각 0.09%, 0.05% 떨어지며 그 뒤를 이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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