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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값도 오른다…파리바게트, 평균 6.7% 인상
다음달 9일부터 66개 품목 인상…정통우유식빵 2900·슈크림빵 1300원
2022-01-28 16:17:09 2022-01-28 16:17:09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다음달 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 인상 대상은 총 756개 품목 중 빵, 케이크류 등 66개 품목. 평균 가격 인상폭은 6.7%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정통우유식빵'이 2800원에서 2900원으로, '슈크림빵'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마이넘버원3' 케이크가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각각 오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격 인상과 관련해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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