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기기 전시회인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독일, 일본, 미국, 대만 등 18개국 280여개사가 참가해 최첨단ㆍ초정밀 자동화기기 1300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FA기기, 모션컨트롤전, 금속가공기기전, 유공압기기전, 제어계측기기전, 포장물류기기전, 벤처산업전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우리나라의 원전ㆍ석유화학 플랜트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발전·플랜트기자재전’ 등을 새로 구성했다.
또,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베트남, 인도 3개국 12개 발주사 구매담당자와 국내 플랜트기자재 93개사 관계자들이 참가해 1:1상담을 벌이게 된다.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지연됐던 중동지역의 대규모 플랜트 발주가 점차 이뤄지고 있어 국내 플랜트 기자재 기업의 해외 판로가 넓어졌다"면서 "엔고와 한-인도 CEPA, 한-아세안 FTA체결이 기자재업계의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자동화기기 구매담당자과 실수요자 5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7억달러 이상의 구매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공식홈페이지(http://kintex.kofas.org/kor/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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