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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첫 700만 예약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2-01-20 08:47:35 2022-01-20 08:47:3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코로나19 펜데믹이후 국내 개봉 영화 첫 700만 고지 점령을 예약한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진/소니픽쳐스
 
2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9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27612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작년 12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98973명이다.
 
같은 날 오전 8 40분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사전 예매율은 17.5%로 사전 예매량은 29700장으로 집계돼다. 산술적으로 700만 돌파 확정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마블 영화 최초로 멀티버스개념이 적용된 최초의 히어로 영화다. 역대 스파이더맨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특이한 설정으로 마블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국내 개봉과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최고 오프닝(63만명) 기록을 시작으로 2일 만에 100 4일 만에 200, 7일 만에 300, 11일 만에 400, 14일 만에 500, 19일 만에 600만 기록을 세우며 역대급 흥행을 진행 중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이 같은 흥행 기록이 넘어설 또 하나의 기록은 전작 스파이더맨: 홈 커밍’(2017)이 세운 725 8678명이다. 이달 말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현재의 흥행 속도라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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