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10번째 초대형 벌크선 인수
2010-09-01 11:04: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STX팬오션은 1일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한 척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중국 뉴타임즈 조선소에서 건조됐으며 이름은 ‘STX 챔피온’호로 명명됐다. 
 
이로써STX팬오션이 보유한 케이프사이즈급 초대형 벌크선은 총 10척으로 늘어났다.
  
STX 챔피온호는 길이 283m, 폭 45m 규모로 벌크선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다.
 
이를 통해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철광석 운송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다가오는 석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 올해중으로 케이프사이즈 3척을 포함한 벌크선 7척과 자동차전용선 등 총 8척의 선박이 인도 예정이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올해 시황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선대 확충을 통한 원가와 비용 절감이 곧 선사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게 된다고 판단해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편 STX팬오션은 이번에 인수된 선박을 포함해 벌크선 48척, 유조선 20척, 컨테이너선 8척, 자동차전용선 3척, LNG선 1척, 반잠수식자항선 1척 등 총 81척의 사선을 운용하고 있다. 330여 척의 용선선을 합치면 운용 선대가 총 410척을 넘어선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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