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회과학대, 47년만에 첫 여성 학장 탄생
권숙인 인류학과 교수, 사과대학장 부임
2022-01-04 10:57:37 2022-01-04 10:57:37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서 47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학장이 탄생했다.
 
4일 서울대에 따르면, 권숙인(사진) 인류학과 교수가 사회과학대학장 임기를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1975년 사회과학대학 개교 이래 47년만이다.
 
권 학장은 서울대 인류학과 졸업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다음 지난 2000년 숙명여대 일본학과 조교수로 부임했다. 6년 후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겨 2016년 서울대 여교수회 부회장, 2020년에는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은 학생에서 여성 비중이 상당한 편이다. 지난해 서울대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과학대학 학부생 중 여학생 비율은 41.1%로 집계됐다. 석사는 57.4%, 박사의 경우 62.3%였다. 인류학과 학부생에서 여성은 68.3%를 차지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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